서울시는 12일 다음달부터 대형건물과 음식점등이 모여있는 시내 중심가
에서 오후5시부터 다음날 오전3기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던 것을 오후8시
부터 다음날 오전5시까지로 수거시간을 바꾼다.

시는 또 시내중심가 쓰레기의 대부분을 수용하고 있는 대행업체와 음식점
및 건물주들이 쓰레기수거시간을 협의해 정하도록 하고 업주나 건물주가
이를 어기면 경고나 영업정지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