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양모연구소(DWI)정회원으로
가입,앞으로 이 연구소의 최신기술을 활용한 고급제품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제일모직은 복지분야의 첨단기술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 연구소에의
가입을 추진,11일 정회원가입을 정식통보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따라 제일모직은 앞으로 이 연구소의 중점연구분야인 양모개질 고분자
인슐린등에 대한 연구결과및 최신기술정보 특허자료등을 쉽게 입수하고
연구요원들의 기술지도 자문도 받을수있게 됐다. 또 현재 독자적으로
진행중인 양모개질연구를 공동과제로 추진,제품개발을 앞당길 계획이다.

DWI는 독일의 소모방업체및 IWPO(국제양모섬유기구),바이엘 바스프등
종합화학업체,일본의 시세이도(자생당) 카오(화오)등이 가입돼있는

양모가공및 고분자분야의 세계적 연구소로 회원가입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