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씨티은행은 약정이율이 연15.1%인 "슈퍼신탁플러스"란 개발신탁을
개발,지난 6일부터 시판하고있다.

이 상품은 2년만기의 경우 총 35%,3년만기는 총 57%의 수익률이 주어지는
확정배당 상품이다.

이는 지난1일부터 국내은행들이 개발신탁의 약정이율을 연 15%에서 연 14
14.5%로 내린것과 비교돼 주목된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특히 최저가입금액을 5천만원으로
설정,거액고객을 끌어들일 방침이다.

씨티은행이 높은 수익률을 적용할수있는 것은 가계대출금리가 최고
19.5%에 달해 충분한 예대마진을 확보할수 있기때문으로 보인다.

시중은행관계자는 외국계 은행은 대출금리를 당국의 지도없이 결정할수
있기때문에 이같은 고수익상품개발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국내은행은
신탁유치에서도 더 어렵게 됐다고 우려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