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걸면 의문사항을 자동으로 응답해주는 음성자동응답장치가 병무
상담에도 도입된다.
병무청은 10일 징병검사대상자와 가족등의 병무민원상담을 효율적으로
처리키위해 오는 9월부터 자동상담전화 10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를위해 병무청은 상담항목을 <>징병검사 및 병역처분 <>대학재학생의
입영연기절차 <>입영일연기 <>입영면제 대상과 기준 <>재학생의 입영원
출원절차 <>특례보충역 대상.기준 및 출원절차등으로 분류 컴퓨터에 입력
시키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병무청은 우선 서울에 시범적으로 이 장치를 설치, 운영한 뒤 부산 대전
광주등 나머지 12개 지방병무청에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