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율산그룹(회장 신선호)의 재기사업인 서울종합터미널 신축사업이
금주중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확정될 예정이다.
1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달말 수도권정비심의 실무위원회를 통과
한 서울종합터미널 신축사업이 이번주중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의 정식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중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율산그룹은 수도권지역의 상업용건축제한이 해제되는 내년
초 곧바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