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중 수혈에 따른 에이즈 감염사례가 잇따르자 국내에서도 수혈을
않고 수술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

또 보건당국도 혈액대신 식용수와 링게르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캠
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8일 보사부와 병원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부천 세종
종합병원,인제대 서울백병원,강남성모병원,서울중앙병원등이 첨단의료
장비를 사용하거나 최신 수술기법을 활용해 ''무혈수술''의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