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마른 고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보리쌀값 내림세, 채소류는 오름세 ***

대한상의가 발표한 지난주(7월31일-8월7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채소류
가 물량감소로 강세를 보여 배추가 1포기(3kg 상품)에 100-400원 무는 1
개에 100-200원 상추도 375g에 100-400원이 올랐다.
쌀은 대구에서 반입량감소로 40kg(도매)에 500원이 올랐으나 보리쌀은
햇품출회 증가로 2,000-3,000원이 내렸다. 콩의 경우 목포등에서 40kg(
도매)에 3,000원이 내렸으나 찹쌀은 500-1,000원이 올랐다.
양념류에서는 마른고추가 햇품이 서서히 등장하면서 물량증가로 20kg(도
매)에 6,650-20,000원이 내렸고 마늘은 보합세를 보였다.

*** 육류값 안정세, 수박은 약세 지속 ***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안정세를 보였고 달걀은 대부분의 도시에서 수요감
소로 10개(도매)에 10-60원이 내렸다.
어류는 마른멸치가 서울, 부산등에서 물량증가로 3kg(도.소매)에 1,000-
2,000원이 내린 17,000-19,000원에 거래가 형성됐으나 고등어는 물량감소
로 200원이 내렸다.
수박은 대부분의 도시에서 물량증가로 4kg정도에 500원이 내린 4,500-5,
000원에 거래됐다.
금값은 물량증가로 오름세로 반전, 3.75g(소매)에 2,000원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