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10cm의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가지고있는 독립국연합의
세르게이 부브카가 메달을 따지 못한 이변이 발생.
부브카는 결승에서 1, 2차시기 5m70cm도전에 실패한후 3차시기
때는 5m75cm에 도전했으나 또 실패, 실격당함으로써 그의 경기를
지켜보러온 모든 사람들에게 경악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