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속이 고속버스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분리 수거,재활용하는 운동
을 벌인다.
7일 이회사는 8월부터 승객들이 버린 차량내 빈병 우유팩 알루미늄캔
신문지등을 분리수거,일부는 자체적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수집상들
이 체계적으로 회수해 갈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신문지는 고속버스도색에 연7백50 정도가 필요한 것을 감안,분리수거한
물량을 자체에서 쓰기로했다.
나머지는 마대에 분리수집,한달에 한번씩 수집상들에게 넘기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청소원을 추가고용,회사건물내 폐지 분리수거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고속이 소속된 금호그룹은 이같은 폐자원재활용운동을 그룹차원으로
확대,사무실내에도 폐지분리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