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이전사업이 본격화된다.
광주직할시는 6일 동구 계림동 505-900 현청사를 오는 97년까지 상무
신도심에 이전키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부족한 사무실난 해소와 신도심 개발촉진을 위해 총사업
비 1,40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97년까지 상무 신도심 공공용지부
지 5만평에 지하2층 지상10층(연건평 2만5,000평)의 신청사를 건립한다
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