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10평이하 소형아파트를 건설할때 1가구마다 설치하는 내구벽을
2가구 간격으로 설치토록하는 설계안을 새로 개발했다.

6일 주공에 따르면 벽식구조형 소형주택(7~9평)을 건설할때 내구벽을
두가구간격으로 건설하고 그사이에 내구벽은 경량벽체로 대체하는
장팬스구조형식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장팬스구조형식은 협소한 작업공간내에서 발생할수있는 시공질저하등의
문제점을 해결할수있고 필요한경우 쉽게 헐어낼수도 있다.

주공관계자는 장팬스구조형식을 적용함에따라 원가절감과 공기단축효과로
10~20%정도의 공사투입원가를 줄일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