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업계가 유화플랜트중심에서 공장자동화(FA)환경설비등
첨단기술분야로 연구개발및 사업영역을 넓히고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엔지니어링은 FA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아래 기술개발에 나서고있다. 이미 럭키석유화학 호남정유등의
공장자동화설비공사를 끝낸 럭키는 앞으로 자동창고등 물류중심의 단순한
FA공사에서 벗어나 작업현장자동화설비등 고부가가치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아래 공사수주에 나서고있다.

현대 삼성엔지니어링등은 설계 감리중심에서 벗어나 턴키베이스공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으 경우 지난달 턴키베이스공사를
전담할 산업플랜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삼성은 해외공사는 물론 국내
일반설비공사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있다. 한주소금 강능공장
한국오플랜드 음성공장등을 최근 완공한데 이어 진로의 신공장을
건설중이다.

대우엔지니어링의 경우 광양제철건설공사에서 CMS(컴퓨터
모니터링시스템)설비를 설치한데 이어 앞으로 FA설비공사에도
주력키로했다.

환경설비분야에 진출하기위한 기술개발도 활발하다. 삼성 현대등
산업설비 엔지니어링업체들은 최근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소각로
폐수처리등 관련기술확보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들업체들은 지난해 수질 대기 소음등 오염방지시설업면회외에도
환경영향 평가대행자면허를 딴 뒤 환경기술연구소를 세우고 기술인력확보에
나서는등 환경설비와 영향평가사업확장을 모색하고있다.

엔지니어링업계가 이같이 사업영역및 연구분야를 넓히는 것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설비공사수주물량이 주는 대신 FA환경설비공사등 높은 기술을
요하는 고부가가치사업의 공사발주가 늘고있어 이분야 진출을 서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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