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는 전국의 관광호텔 객실등에 무료로 비치해온 칫솔 치
약 면도기 샴푸등 1회용품의 공급이 중단된다.
한국관광협회 호텔업위원회는 5일 오후 오는 10월1일부터 전국 400여
관광호텔의 객실과 식당 사우나등에 1회용품의 무료비치를 중단키로 자
율결의했다.
호텔업위원회는 각 호텔이 이미 구입해놓은 재고품 처리등을 위해 오
는 9월말까지 계도한뒤 10월부터는 원하는 고객에 한해 실비로 1회용품
을 판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