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신규 택지개발사업 추진이 대폭 보류돼 올해 주택건설계획
물량이 당초 2만3,340가구에서 1만2,619가구로 축소 조정됐다.
시는 6일 개발택지 매각부진등의 이유로 올해 예상수입이 1조716억원
에서 4,171억원으로 감소,올 개발예정이던 8개 택지지구 가운데 4개지
구는 개발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릉2지구 9만6,000평과 거여지구 6만5,000평,상계2지구 9
만6,000평,봉천지구 4만5,000평의 개발이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