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고유모델의 대형휠로더를 개발,이달부터 국내 시판에
나섰다.

이 회사는 3일 국내생산기종가운데 최대 용량인 3.9 짜리 휠로더를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우중공업이 개발한 대형휠로더는 버킷자동복귀장치 운전실보호장치
유압식작업레버 중앙집중식모니터등의 장치로 구성됐다.

대우중공업은 지난 88년부터 독일 하노막사및 일본 후루가와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휠로더를 생산해왔는데 자체모델개발은 90년부터
추진,이번에 대형휠로더를 개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