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SW복제에 대한 처벌규정이 확대되는 프로그램보호법개정을
앞두고 국제적인 SW불법복제 감시기구인 미국사무용 SW연맹(BSA)의 활동이
본격화되고있어 관련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에 따르면 국제적인 SW불법복제 감시기구인 미BSA는 서울에
연락사무소를 최근 설치,적극적인 SW불법복제 감시에 나서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구는 특히 국내에서의 불법복제행위를 제보받기위한 전화를
개설,단속활동을 폭넓게 펼것으로 보인다.

BSA측은 이와관련,한국연락사무소가 핫라인을 통해 SW불법복제에 대한
부당성과 법적 불이익등을 계몽하는 사업을 벌이게된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해외의 SW불법복제 감시활동이 강화되고있는 점을
중시,피해를 극소화하는 대책마련에 부심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