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의 한국 개최가 확실시 돼가고
있다.
당초 이대회는 북한이 유치했었으나 환경보호를 이유로 최근
개최권을 반납, 새 개최지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3일의 남북체육장관 스포츠회담에서 김유순 북한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이진삼장관에게 "용평 무주등 좋은 시설이 많은 남한이
개최를 원할경우 OCA 총회때 이를 적극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체육장관도 한국개최를 적극 희망했고 베트남등 동남아
4-5개국 역시 한국의 대회개최 지지의사를 올림픽 기간동안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