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3일 우표디자인의 대중성제고를 위해 지난 6월중 실시한 93년
우표원도 디자인공모결과 김성천씨(30.자유디자이너)의 "눈송이와 연날리는
소년들"을 소재로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3년에 이어 두번째 일반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우표원도공모에는
총95개작품이 응모했으며 우수작은 이유림씨(24.숙명여대 산업미술과
졸업),가작에는 고현정씨(25.신흥전문대 행정학과2년)와 진 규씨(22.창원대
산업디자인과3년)의 작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