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투신사들은 공사채형 신상품의
목표수익률을 현행보다 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들은 최근
채권수익률이 수급불균형으로 하락세를 면치못하자 공사채형 신상품의 목표
수익률을 현행 17%에서 1%포인트가량 낮은 16%로 제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3대투신사들은 지난주초부터 발매해온 노후생활연금투자신탁의
설정을 지난주말 전면 중지하고 3번째 시리즈를 이번주부터 매각키로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채권 수익률이 14%대로 급락했지만 그동안
고율채를 많이 매입했기 때문에 신상품의 수익률을 16%로 유지할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