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오는94학년도부터 실시되는 대학별고사중 인문-자연계열 공
통과목인 국어를 프랑스의 대입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방식''을 주요모
델로 해 개발한 논술형으로 치를 방침이다.
바칼로레아시험은 7년간 중등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
는 고등교육(대학) 입학자격시험으로 수험생이 <>주어진 지문을 요약하
고 질문에 답하는 유형 <>주어진 문학제재의 논점을 제시하고 이에대해
논평을 하는 유형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유작문을 하는 유형등 세가
지 문제형태중 한가지를 선택,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서울대가 국어시험을 논술형으로 치르기로 한 것은 기존의 객관식문
제나 주관식문제중 단답형등은 출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일선 고교의 수업방식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