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민사지법 합의19부(재판장 오세립부장판사)는 31일 연합통신이

매스컴신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매스컴신문이 지난

1월4일자 1면에 연합통신대표 현소환씨등이 전남여수시로부터 촌지

를 받았다고 보도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3천만원을 지급

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