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식점과 기업체 구내식당등 대형식당의 76%이상이 위생관리에 소홀,
도마나 보리차 식수등에 대장균및 일반세균이 검출돼 비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사부가 31일 여름철 집단식중독사고를 막기위해 1회 1천-1천5백명에게
급식하는 기업체 병원 학교등의 집단급식소 65곳과 중-대형 대중음식점
52곳등 1백71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