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복싱 메달유망주인 라이트웰터급의 김재경선수가
1회전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그는 88서울올림픽 라이트급 우승자인 구동독출신의 안드레아스
에게 0-12로 판정패,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