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김병주선수가 남자유도 78kg급 준준결승에서

스웨덴의 복병 아돌프슨에게 의외의 패배, 탈락했다.

김은 이 경기 초반 유효를 얻어 낙승이 예상됐으나 상대의 저돌적인 공격

으로 유효와 절반을 차례로 잃어 승리를 아돌프슨에게 넘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