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삼체육청소년부 장관은 29일 바르셀로나 시내 구룡반점에서 오소조
중국체육장관과 만나 한중체육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의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부위원장과 중국의하진량 IOC부위원
장도함께 참석한 이 자리에서 오소조장관은 이장관에게 오는 2000년올림픽
의 중국 유치를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