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올림픽에서 첫 3관왕이
나왔다.
올림픽 수영종목에 출전하고 있는 독립국가연합(EUN)의 사도비선수는
남자 자유형 200m와 800m계영에 이어,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획
득,이번 올림픽 최초의 3관왕이 됐다.
사도비선수의 3관왕위업은 전통적인 수영강국인 미국-독일을 제치고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빛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