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의류메이커들이 바르셀로나 올림픽현장에서 까지 한국선
수단을 상대로 과당판촉경쟁을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5억원상당의 현금 및 물품제공을 조건으로
한국선수단에 자사제품 사용계약을 맺은 코오롱상사는 일부종목 선수
들이 이를 어기고 타사제품을 쓰고 있는데 대해 KOC측에 강력 항의했
다.
이에 대해 KOC측은 선수단회의를 통해 코오롱제품이외엔 일체 사용을
금지토록 각 종목 임원 및 코칭스태프에 지시하기도 했으나 잘 지켜지
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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