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나라 네덜란드에 한국의 꽃예술을 심는다.
오는 8월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의 아트플라워 작가들이 네덜란드의
즈테르멜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원예전시회 "플로리아드 1992"에 참
가,우리나라의 꽃예술솜씨를 선보인다.
꽃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10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원예전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엔 30여개국가에서 출품한 꽃
들이 알스트로메리아 아제리아 난초류등 구근식물부터 가을꽃까지 절
기에 따라 바뀌어 전시된다.우리나라에선 수조화작가 30여명이 현지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