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용이 소비와 구매를 충동질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은행부설 국민가계경제연구소가 8백12명의 신용카등소지자들을 대
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카드 사용후 소비지출
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또 62.9%는 카드를 소지한 이후 구매빈도가 잣아졌다고 대답했다.
카드대금결제에 대해서는 61%가 자기 소득범위내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으나 "다른 카드회사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아 " "주위
에서 돈을 꾸어서 결제 "도 각각 28.1%, 8.4%나 돼 결제능력을 넘어 파
행적으로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카드사용액은 10만-30만원이 가장 많아 41.2%였고 그 다음 10만
원미만 33%, 30만-50만원 17.3%, 50만-70만원 3.8%, 70만원이상 4.7% 순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