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원 5명이 국회가 장기간 공전된 것에 항의, 이에 대한 국민의 참

정권을 침해 여부를 가려달라는 헌법소원을 제출키로 했다.

무소속의 정호용 이재환 강창희 성무용 김호일의원등 5명은 28일 국회의

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 여야정당이 당리당략으로 국회를 공전시켜

무소속의원들의 국정활동을 차단.봉쇄함은 물론 참정권을 가진 국민의 기

본권을 침해시켰다" 며 이에 따른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