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초에 국내 정보통신기술을 선진7개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아래 체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대역종합정보통신망(B-ISDN)연구개발
기본계획"이 최근 수립됐다.

광대역종합정보통신망은 전화 팩시밀리 컴퓨터 TV등 각종 단말기를 하나의
통신망에 연결해 음성 데이터 오디오 비디오등 다양한 신호를 초고속으로
전송할수 있는 통신망이다.

이 계획은 체신부 주도아래 한국통신이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국내 산업체가 공동참여하며 올해부터 2001년까지 연인원
1만5백83명,연구비 6천8백50억원을 들여 교환 전송 단말및
통신망종합기술등 4개분야에 걸쳐 8개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