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경기도 이천공장에 첨단기술연수소를 개소했다.

28일 현대는 12억원을 들여 설립한 첨단기술연수소가 50대의
워크스테이션등 최신 연수장비를 갖췄으며 2개과정 30과목을 기준,연간
1백80명의 엔지니어를 교육할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는 이 연수소를 활용,사내 연구개발및 기술부문인력을 교육시켜
고급기술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기전자및 기계분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활동의 경우 기초설계기술과 설계도구인 CAD/CAM(컴퓨터지원설계및
생산)시스템사용을 연계한 실습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