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초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8일 " 중북부지방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은 남부지방까지 내려
올 가능성이 희박하다 "며 "이에따라 남부지방은 지난 23일 사실상 올해
장마가 끝났고 중부도 8월1-2을쯤에 장마권에서 벗어나겠다 "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 무더위는 장마가 끝나는 8월초부터 본격적으로 맹위를
떨치겠지만 중순후반부터 비가 자주 내리면서 한 풀 꺾이겠다 " 고 전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