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부진으로 문을 닫는 신발업체들이 계속 늘고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신발산업을 합리화업종으로 지정하고 자동화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신발업체들의 투자의욕부진으로 업계의 호응을 얻지 못하
고 있다.

상공부는 28일 신발수출은 지난해 11% 감소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18% 감소
했으며 이로인해 지난해 1백80여개사가 휴-폐업했고 올들어서는 지난 5월
까지 90여개사가 문을 닫는등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