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도트프린터용 헤드를 국산화,이를 채용한 제품생산에
나선다.

27일 삼성은 자체기술진이 초정밀가공기술을 활용,24핀 도트프린터에
들어가는 헤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핵심부품은 이회사가
생산하는 도트프린터에 쓰이며 국내 프린터제조업체에도 공급된다.

삼성은 국산 헤드를 채용할 경우 24핀 도트프린터제조원가를 30%이상
낮출수 있으며 연간10만대의 도트프린터를 공급중인 회사측에서 4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이 국산화한 헤드를 프린터업계가 전면 사용할경우 수입대체효과가
2백억원규모로 커진다.

삼성이 국산화한 24핀 프린터헤드는 인자를 2백30CPS(초당인쇄속도)로
처리하며 복사능력은 원본에 먹지를 이용,복사본 4장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