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센서를 이용,초고압대전류를 측정할수 있는 광변성기가 개발됐다.

27일 한국전력은 한국전기연구소와 공동으로 고전압의 대전류를 소전압의
전류로 바꿔 전기 자기 광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전압과 전류를 측정하는
광변성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광변성기는 광원으로 LED(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하고 비스머스 실리콘
옥사이드 단결정소자를 광변화 감지기로,광전송로는 1백 (1 은 1천분의1
)굵기의 광섬유를 썼다.

한전측은 지난 5월 경남창원 삼정변전소에 광변성기를 설치,시험운용한
결과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고 말하고 앞으로 연간 50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