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표 식권 놀이시설이용권등 각종 티킷을 자동발급하는 티킷자판기
의 판매전이 가열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전자 선경유통등 티킷자판기업체들은 버
스터미널이나 대형사원식당 유원지등에서 인건비절감등을 이룰 수 있
는 티킷자판기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신제품개발 영업망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초 티킷자판기 1개모델을 개발,이 시장에 뛰어든 선경유통은 최
근 신규수요를 겨냥해 새로운 기능의 모델을 개발,이달말부터 양상에
들어간다.
부산전자는 버스터미널등 고액티킷이 쓰이는 사업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1천원권 지폐를 쓰는 자판기에 이어 5천원,1만원권등 고액지폐
를 사용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는등 기종다양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