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씨없는 포도시험재배에 성공,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곡성군 농촌지도소는 지난 22일 읍내 교촌리 소재 포도하우스 시범포
에서 관내 독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없는 포도 생산평가회"
를 개최,농민들로 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민후계자 최복수씨(33.곡성읍 교촌리)는 지난 2월 곡성농촌지도소
지도로 비닐하우스 3백평에 씨없는 포도를 재배,농약을 쓰지 않고
생산해 올해 1,300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