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역별 철강수출구조가 크게 변하고 있다.
주력시장인 일본과 미국으로의 수출은 줄어드는 반면,중국 대만 동남아
중동등지로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26일 철강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5월까지 최대수출시장인 일본수출은 전
년동기비 22.7%나 줄어든 5억5천7백만달러에 그쳤고,미국수출은 전년수준
을 겨우 유지한 3억9백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대신 대중국수출은 전녀보다 3.6배나 증가한 1억7천5백만달러의 실적을
올렸으며,대만 태국등 동남아에도 18%가 증가한 5억2천8백만달러를 기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