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최근 건축사법 개정에 따라 건축사의 조사 검사업무 범위가 확 대된 건축물에 대해서도 설계와 감리를 분리하는 ''교체감리제''의 실시시기 를 내년 8월까지 1년간 유보키로 했다. 교체감리제는 설계자가 해당건물의 감리업무를 맡지 않고 제3의 건축사 가 담당하는 것으로 그동안 건축주가 설계자가 짜고 면적을 늘리는등 위법 사례를 막기위해 시행돼왔다.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첫 번째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작은 사진)가 24일 오전 7시32분(한국시간) 발사에 성공했다. 오전 11시57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위성 정보를 수신했고, 오후 3시44분께 남극세종기지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로켓랩 유튜브 캡처
산업E1은 24일 서울 LS용산타워 본사에서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1곳에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사진)을 열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 시설 이용자의 의류·신발 지원에 사용된다. E1은 임직원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SSG 랜더스 최정(37)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종전 KBO 통산 홈런 기록(467개)을 10여 년 만에 갈아치웠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7로 끌려가던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올 시즌 10호이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다.KBO 통산 최다 홈런 타이틀은 이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시절인 2013년 6월 20일 352호 홈런을 친 후 10년 넘게 보유하고 있었다.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