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 3사의 경우 올림픽선수단후원회를 결성하거
나 현지광고판 설치,비행기내지 광고게재, 판촉물제작등 매출을 올리
기위한 광고활동에 본격 나서고 있다.
금성사는 올림픽개막과 동시에 전국 대리점주관아래 "금성올림픽 선
수단후원회"를 결성,향토출신선수를 위한 모금을 하고 있다.
금성은 또 바르셀로나 현지광고에 총20억원을 들여 시내중심가 "프란
시스 마시아"광장에 대형 네온사인을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광고모델로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활용,올림픽이미
미지를 제품판매에 직접 연결 시킬예정이다.
대우전자는 임팩트TV와 수퍼디지털VTR을 올림픽특수품으로 잡고 이를
패키지로 엮어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전업계가 잡고있는 올림픽특수액수는 약 1천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