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갑순선수가 대망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공기소총 결선에 진출한 여선수는 이날 예선을
불가리아의 레체바선수와 동률 1위로 결선에 올라
마지막 10발로 자웅을 겨룬결과 종합점수 498.2를 기록,
495.3을 기록한 레체바 선수를 크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