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신재섭특파원] 제25회 하계올림픽 기간중 바르셀로나 일대
를 밝혀줄 성화가 24일 밤 바르셀로나항에 도착, 몰데라 푸스타광장에서
마라갈 대회조직위원장, 조르디 푸졸 카탈루냐수상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안치식을 가졌다.
그리스서 채화돼 14일동안 봉송된 성화는 25일 개막식때 성화대에 점화
된다.
성화는 개막식때 장애자궁사가 특설무대에서 시계탑뒤 성화대에서 불화
살을 쏘아 불을 붙이는 `로빈훗''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막식 최대 관심인 성화 최종주자는 아직도 베일에 싸인채 알려지
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