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시스템이 고장을 일으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 신속하게 복구하는
컴퓨터시스템재해복구훈련이 강화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24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공이 최근 업계
처음으로 컴퓨터시스템 재해복구훈련을 실시,긴급상황이 발생 마비된
호스트컴퓨터를 15시간만에 복구하는 실적을 올렸다.

유공은 전국지사및 저유소를 관리하는 호스트컴퓨터가 작동중단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울산에 구축된 백업네트워크에
본사보관백업데이터를 연결,온라인망을 비상복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같은 상황은 컴퓨터시스템을 운용중인 업체에서 발생할수 있는 것이어서
사용자가 컴퓨터시스템재해복구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이자료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