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마른고추도 계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 잡곡류 올라, 육류는 안정세 ***

대한상의가 발표한 지난주(16일-24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마른고추가 서
울 부산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저장물량 감소로 20kg(도매)에 10,000-20,0
00원이 올랐고 마늘은 안정세를 보였다.
채소류는 물량증가로 배추가 대도시에서 1포기에 50-250원 무가 1개에 5
0-100원 파는 1단에 50-100원이 내렸으나 상추는 375g에 100원이 올랐다.
쌀은 지난주에 이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잡곡류의 경우 찹쌀이 대구와
광주에서 수요증가로 40kg(도매)에 1,000-1,500원 보리쌀은 40kg(도매)에
1,000원 콩도 4kg(소매)에 200-300원이 올랐다.
육류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였고 달걀
은 대부분의 도시에서 수요감소로 10개(도매)에 50-120원이 내렸다.

*** 수박값 내려, 어류도 내림세 ***

어류의 경우 마른멸치가 대부분의 도시에서 물량증가로 3kg(도.소매)에
1,000-3,000원이 내렸고 생명태는 수요감소로 1마리에 100-300원이 내렸
다. 과일류는 사과가 저장물량 감소로 15kg(1상자 도매)에 2,000원이 올
랐으나 배는 서울에서 수요감소로 2,000원이 내렸다. 그동안 강세를 보
였던 수박은 물량증가로 4kg(소매)에 1,000원이 내렸다.
금값은 부산 목포 대전에서 물량감소로 3.75kg에 2,000원 가량 올랐고
밀가루(중력분)도 대전에서 매기부진으로 22kg(1포 소매)에 200원이 내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