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양국정부가 일본종합상사들의 수입활동에 대해 공동실태조사에
나선다.

일본정부는 오는 28,29이틀간 동경에서 열리는 미일구조조정협의회의
사후점검회담에서 그동안 미국측이 무역역조시정등을 명분으로 끈질기게
요구해온 상사실태조사에 응하기로 했다고 이곳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미.일정부의 공동조사는 미쓰비시(삼능)미쓰이(삼정)등 6개상사를
대상으로 올해중 착수될 전망이다.

양국정부는 이들상사들의 미국에서의 상품수입실적 미기업의
일본지역직접투장 대한 중개실적 수입상품의 판매가격수준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게 된다.

또 일본종합상사들이 국제무역때 이용하고있는 창고.항만에 대해서도
수출용및 수입용을 비교분석케 된다.

미정부가 일본측에 이조사를 강력요구해온 것은 일본종합상사들이
자국상품은 우대하는등 수입확대를 저해하는 상거래관행을 갖고있는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이다.

일본상사들은 자국메이커제품을 수출할 경우 거래관계유지를 위해
해외에서는 이회사가 생산하는 것과 같은제품은 거의 수입하지않고 있다는
것이 미국측 시각이다.

이에따라 이번실태조사가 양국간 무역역조를 시정하고 일본측 상관행을
바꾸는데 실질적 효과를 거둘수있을지 여부가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일본정부는 내수시장확대노력을 가시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이번회담에서 "근로자들이 년수의 5배정도로 주택을 마련할수있게 지가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문안도 명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