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시장이 매년 크게 확대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의 생맥주 판매량은 모두 7만9,765kl로
전년동기의 6만489kl에 비해 무려 31.9%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또 올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전체판매량 13만8,848 의 57.4%를 차지해
올하반기 판매량을 감안할 경우 40%가량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맥주는 지난 85년부터 각종 신제품과 외국산 맥주의 수입에 따라 매년
15%가량 판매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다가 지난 88년부터 심야영업 단속과
음주패턴의 변화에따라 간편히 마실수 있는 장점에 힘입어 30%이상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88년부터 생맥주 전문점이 속속 등장하고 가격도 병맥주에 비해
50%가량 저렴해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57.4%나 되고
예년의 경우 하반기 판매량이 상반기보다 20%가량 많아 올해 생맥주
판매량은 40%이상 늘어날것"이라고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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