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부터 매년 80~1백%의 급증세를 보이던 건강보조식품수입량이
금년 상반기에는 20% 미만의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국내에 수입된
건강보조식품은 모두 3백21건에 1천8백71만2천달러어치(1백47억3천만원)로
작년 동기의 1백74건 1천5백76만8천달러(1백24억1천만원)에 비해 18.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 수입액은 화분제품이 8백64만4천달러,식물발효식품 2백59만6천
달러,알로에 1백40만8천달러,스쿠알렌 97만7천달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