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소비 급증추세가 2.4분기이후 다소 둔화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지난5월중 총 에너지 소비규모는
7백12만6천TOE(석유환산t)로 작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지난2월의 20%,3월의 22.5%,4월의 17.7%등에 비해 상당폭
둔화된 것이다.

2.4분기이후 국내 에너지소비 증가율이 이처럼 지속적으로 줄고있는것은
에너지소비절약운동 확산과함께 경기부진여파로 인한 사업용 수요가 별로
늘지않고 있기때문이다.

부문별로는 5월중 수송부문의 증가율이 16.7%로 가장 높았다.

산업용은 증가율이 14.0%에 이르렀으나 지난해의 15.3%에 비해서는
낮아졌다.

이밖에 가정용및 상업용은 본격적인 신도시입주등의 여파로 비교적 높은
수준인 5.1%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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