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관내 위생업소 종사자
건강진단수첩(일명 보건증) 발급 신청자중 3백63명이나 되는 종사자
가 매독혈청 임균검사및 B형 간염검사에 양성반응을 나타내 발급이
취소됐다.
매독의 경우 수검인원 1만4천6백28명의 1.14%인 1백6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임질은 수검자 1만8천5백32명중 1백2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냈다.